

하....오로지 원작에 대한 실낱같은 애정 하나로 보는 드라마....ㅜ
정말 우울한 건 연출 연기 모두 시망인 이 드라마에서 그나마 연기가 가장 나은게 저 만담 3인조랑 요시다 토시마로라는거...
첫눈에 원작과 대비되는 비쥬얼로 충격과 공포로 날 몰아댔던 만담 3인조가 그나마 연기가 나은 편이라니 이건 뭐ㅜㅜㅜ
선덕여왕을 보면서 느끼게 된 거지만 배우에게 발성이란 참 중요한 거 같다. 똑같은 대사를 쳐도 발성에 따라서 연기가 달라보이니까.
근데 이 드라마 문제는 연기도 별론데 발성도 아예 안 된다는 거;
현대극은 그래도 좀 덜한데 사극 같은 경우는 발성 안되면 시망이라고ㅜㅜ
이게 아무리 정극은 아니더라도 배경이 있기 때문에 발성이 중요한데 배우들 목소리가 다 목에서 앵앵거리고 있음=ㅅ=
멋진 연기를 기대한 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기본은 해 주면 좋으련만.....
그리고 또 하나 더 꼽자면 이 인간들 연기에 여백이 전혀 없다.
나도 연기에 대해 쥐뿔도 모르지만 그래도 대사를 할 때 쉬어주고 끊어주는 타이밍을 잘 잡아야 대사가 산다는 건 안다고...
어째 애들이 대사 까먹을까봐 안달하는 것처럼 쉬는 타이밍 없이 줄줄 내뱉지 못해서 난리들인가..
여백의 미가 있어야 연기가 더 살아난다고 이 인간들아ㅜㅜㅜㅜ




연기에 대한 아쉬움이 절정에 달했던 장면은 히지카타와 소지의 저 장면. 저 장면....
원작 볼 때 어ㅣㅏㅁ하ㅗ배ㅣㄷㄱ;ㅐㅐㅏㅎ;상태로 봤던 내 안에서 명장면이었는데......ㅜㅜㅜㅜ
슈발 저렇게 밋밋하게 나올 줄이야ㅜㅜㅜㅜㅜㅜㅜㅜㅜ아오 발연기 어쩔 ㅜㅜㅜㅜㅜㅜㅜ
이럴거면 그냥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게 드라마화하지 말지 말입니다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타츠니가 뛰어드는 저 장면도 완전 웃겼는데ㅜㅜ뭐 만화의 재미를 드라마에서 완전 살리는 건 무리겠지만 그래도 너무 어색했(...)
히지카타부장이랑 야마나미부장 대립하는 저 장면도 연출 너무 촌스럽다고ㅜㅜㅜㅜㅜㅜ
똑같은 장면이라도 좀 두 사람의 포쓰가 묻어나게 연출 안되겠니ㅜㅜㅜㅜ
배우들 연기가 안 돼서 어차피 힘드려나ㅜㅜㅜ 아 부장님 제발 발성좀 ㅜㅜㅜ
하.....그냥 빨리 끝나버려라 이 놈의 드라마ㅜㅜㅜ
이케다야 사건도 몇 화 지나면 터질 거 같던데......그 땐 제발 좀 어떻게 좀........이케다야는 피스메이커의 백미라고ㅜㅜㅜㅜㅜㅜ
또 피 한 방울 안 나오고 미편집본 같은 분위기로 나올까봐 심히 걱정된다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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