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좋아하는 만화 중 하나인 후르츠바스켓.

완결이 나서 좀 아쉽긴 하지만....

그 중에 명대사를 몇개 꼽아봤어요.

우리들이 있었다, 모래시계 라는 만화도 대사들이 참 이쁘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보질 않아서... (철저히 내가 보고싶은 것만 챙겨봄,  )

그래도 제가 생각하기엔 파라다이스키스나나, 후르츠바스켓

이 3개가 가장 볼만한 만화라고 생각됩니다. (니가 본것 뿐이잖아, )

어쨌든 다이어리에 적어놓은지 하도 오래되어서....

누가 한 말인지 모르겠습니다. OTL

음, 유키란 캐릭터를 좋아해서, 유키가 한 말이 가장 많을 것이고..

링이랑, 토오루의 어머님, 아리사가 한 말들 일꺼에요.

 

 

 

 

 

 

 

 

「특별히

  갑작스레 강해진 것도 아니고

  뭔가가 변한 것도 아니다.

  아직도 떨리는 몸. 하지만

  마주서자.

  중요한 것은, 약한 까닭에

  보다 나아지려고 노력하는 마음」

 

 

「자신이 부끄럽고 싫단 기분.

 '자신을 좋아하라' 니,

 그건 어떤거지.?

 '좋은 점'이라니 어떻게 찾는거지?

 싫은 부분 밖에 모르는 데,

 모르기 때문에 싫은 건데.

 결국엔 무리해서 찾아도

 억지로 갖다 붙인 것 같아서

 허무하기만 해.」

 

 

 

 

 

 

 

「위험해, 무서워,

 도망치고 싶어,

 도망치고 싶어. 하지만,

 하지만. 변하고 싶다고 생각했다.

 처음으로

 스스로 그렇게 생각했다.

 이제 이런 자신은 끝이다.

 변하고 싶다.

 변하고 싶다고,

 왜냐면..」

 

 

「남을 위한 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그런 식으로

 서툴렀던 일들을 해나가고 있어.

 조금씩이지만,

 그런 식으로 변해가고 있지. 」

 

 

「그런 것들을

 깊이깊이 생각해보면

 누구한테 뭐라 말하면 좋을지

 알 수 없게 된다.

 막연한 불안이 치밀어 올라

 뭐가 뭔지

 무턱대고 초조해진다.」

 

 

 

 

 

 

 

「뼈 아픈 꼴을 당하고

 민폐를 끼치지 않으면 알 수 없는 기분도 있어.

 인생의 바닥까지 떨어지고 나서야

 알게 되는 기분도 있어.

 아름다운 것에 반발하기도 하지만

 진흙투성이가 되고 나서 처음으로

 아름다운 것이 사랑스러워 지기도 해.

 아픔에는 상냥함이 필요하고,

 어둠이 눈에 띄기 위해서는 빛이 필요해.

 어느 쪽도 바보라고, 할 수 없어.

 어느 쪽도 헛된 것은 아냐.

 그러니까, 실패하고 틀렸다 해도

 그것은 헛수고가 아냐.

 '헛수고로 만들까 보냐'라고 생각하면

 틀림없이 자신을 키우는 거름이 될꺼야.」

 

 

「소중히 생각해주는 타인이

 한사람도 없다는

 그런 일은, 있을 리 없으니까.

 기도할게.

 그러니까,

 포기하지마.」

 

 

 

 

 

 

 

 

「좀 지쳤을 뿐이야.

 그래, 의외로

 울면 편안해 질지도 몰라.

 그저 무작정

 어린애처럼.

 ... 서툴러져.

 나이를 먹을 때 마다

 그런 일들이.

 점점

 서툴러져 가는거야.」

 

 

「도와줘요.

 돌아갈 곳을..

 찾을 수가 없어.」

 

 

「언제나

 나는

 바보라서

 언제나

 한 번

 길을 헤매지 않으면

 나의 대답에 이를 수 없어.」

 

 

「언제까지라도

 불행한 채라고, 단정지어 버리면 곤란해.

 생겨버린 상처는, 사라지지 않는다 해도

 훨씬 힘든 일이나 기쁜 일들을, 수없이 겪어오면서

 지금과 같은 웃는 얼굴이 되었다면

 매일매일을 열심히 살아온

 멋진 사람이라고 생각하니까.」

 

 

 

 

 

 

 

「이런 내가 너무 싫은 데.

 밉고 미워서

 없어졌으면 좋겠다고,

 사라져 버렸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주제에.

 결국은 항상 나는 지켜.

 약해빠진 마음으로

 도망쳐 버려.

 항상.. 항상..

 지금도...」

 

 

「어느 누가 죽든

 세상은 꿈쩍도 하지 않아.

 언제나처럼

 밤이 오고, 아침이 오고

 이 세상은 분명,

 아무도 필요로 하지 않아.

 .... 하지만 그건,

 너무나 슬프고

 너무나 쓸쓸한 일이라서

 그래서 인간은 인간을 바라는 거야.

 분명히,

 누군가를 필요로 하고 싶어.

 누군가에게 필요한 존재가 되고 싶어.

 그런 누군가와 만나고 싶어.」

 

 

「일어설 수 없어.

 나 혼자의 힘으론.

 앞으로 나갈 수 없어.

 앞으로

 나 혼자의 힘으론..」

 

 

 

 

 

 

「무언가를

 상처입히고

 무언가를

 알기 위해

 그게 앞으로도 계속된다면

 하다 못해

 상냥한 채 있고 싶어

 보답하고 싶어.

 보답받고 싶어.」

 

 

 

「아니야.

 듣고 싶었던 게 아니야.

 그런 말을.

 그게 아니야.

 그런 식으로 말하면

 나는 어떡하라고.

 '잘못' 된 나는 어떡하라고.

 어디로.. 가야..」

 

 

 

「변해가는 것이

 살아가는 것이라면

 그 얼마나

 잔혹하고 다정한 일인지」

 

 

 

 

지금도 조금씩 무엇인가에 지칠때힘들때면,

다이어리에 적힌 이 만화의 구절들을 보면서 힘을 내곤 해요.

남들이 보기엔, 무슨 고작 만화 구절을 보고 그러냐 -

하고 생각하실 지도 몰라도. 저한텐 상당히 하나하나 구절마다,

이 캐릭터의 상황보다, 제 상황에 맞게 생각이 되면서

괜히 감상에 젖더라구요. (쓸데없이 넘쳐나는 20대여  )

22살이지만, 그래도 아직까지 이 만화는 안 잊혀지고 제 맘에 남네요.

 


브랜드디비 네모디자인 QS몰 SI 스킨퓨어 ☆ 행복 함께 나누기 ☆ 스마일키즈 내안愛 꼬마곰s House 프루아메 나를 찾아 떠나는 세계여행
이 글의 관련글
2주간 인기글
  • 제로의 사역마를 아시나요?(HitPoint : 252point)
  • 데이비드 베컴(David Robert Joseph Beckham) - 월드컵 못나가는대신 가수로 월드컵 참여?(HitPoint : 202point)
  • -은혼ː다카스기 신스케(HitPoint : 143point)
  • 스페인, 바르셀로나(HitPoint : 136point)
  • 트랙백 주소 :: http://ghostnet.co.kr/trackback/723

    댓글을 달아 주세요